

인간 사회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 갇힌 자아, 그 외로움에 대한 시선을, 식물을 통해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 내 작업의 출발점이다.
출생 1979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9 서정의 살결, 자하미술관, 서울
2018 숨과 밤,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16 모든 존재들의 정원, 백운갤러리, 서울 (제4회 ETRO 미술대상 은상 수상 기념전)
2015 뿔, 갤러리 그림손, 서울 (서울문화재단 전시지원전)
2013 목구멍 사이로 추락한 달,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2008 아름다운 혁명, UNC갤러리, 서울
2006 변형식물, 창 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18 Go through-and then, 자하미술관, 서울
2018 일부러 불편하게, 소마미술관, 서울
2014 The Great Artist, 포스코미술관, 서울
2013 한국현대회화 33인, 강동아트센터, 서울
2012 ZAHARTIST-1, 자하미술관, 서울
2011 아이스크림메이커, 스페이스K, 과천, 대구
2011 I am a painter, UNC갤러리, 서울
2010 회화의 힘, 상상마당, 서울
2010 판타스틱 월드,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0 변신,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09 2050 Future Scope,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08 창원아시아미술제, 성산아트홀, 창원
2008 A's Paradise, 성곡미술관, 서울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 반월아트홀, 포천
2007 네버랜드의 추억, 가일미술관, 가평
2007 Text In Bodyscape,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6 메르츠의 방,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서울 외 다수
수상
2015 제4회 ETRO 미술대상 은상
2006 제28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인간 사회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 갇힌 자아, 그 외로움에 대한 시선을, 식물을 통해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 내 작업의 출발점이다.
냉담한 현실에서 비참하게 가려진 나약한 마음들을 식물이 병합된 오브제와 회화로 다양하게 시각화하며, 평행선처럼 접점이 사라진 관계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작업으로 대변했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제주도의 사려니 숲을 여행하게 된 계기로, 식물이 주는 원시적 생명력에 주목하게 되었다. 인간에 의해 조정되어진 숲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원시림의 형상과 그 에너지를 통해, 대립된 구도에서 탈피한 자연성 자체와의 화해와 화합, 식물성과 인간성의 조화와 균형에 대한 성찰이 최근 나의 화두가 되었다.
그리하여 현재에는 나의 심장과 자연스럽게 조우한 자연과의 정서적 산물들로 구성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꽃과 잎의 리듬, 새의 몸짓, 밤의 표정 등 자연의 주는 선물들과 나의 그림자 사이의 질문들은 아낌없이 작업의 소재가 되었다. 자연의 응축된 생명력과 홀로 대면하는 자화상을 대조시키며, 고독과 연민, 희망을 그려내고자 노력하였다.